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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대흥행

영화 명량 등장인물, 줄거리, 평점, 해외 반응

by 천사시아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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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은  한국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여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도에 개봉했으며, 관객수는 총 1761만명이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개되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 영화이다.

 

 

영화 명량  등장인물

 이순신(최민식) - 조선시대 삼도 수군통제사, 왕에 대해 충성하던 인물이 아니라 , 백성을 지키기 위해  싸우던 위인이다.

 

 구루지마(류승룡) - 일본에서 해적왕으로 명성을 떨쳤다는 설정이 붙었으며, 이순신의  주된 적수로 그려진다.

 

 와키자카(조진웅) -  기존 다른 한국 매체에서 상당한 버프를 받았던 것과 반대로 실제 역사에 까깝게  평범한 위치에  있는 신중한 무장으로 묘사된다.                                                

 

 임준영 (진구) -  명량 해전 이후에도  활동한 기록이 있으나, 작중에서는 해전 도중에 사망한다.

 

 정씨여인 (이정현) - 임준영의 아내, 왜군에 의해  가족을 잃고 혀가 잘려 벙어리가 되어 몇 번이고 자살을 하려 했다가  임준영이 구해서 같이 살고 있다.

 

 도도( 김명곤)  -  일본 수군의 총사령관 역할이며, 조선을 정복할 야심에  들떠있다.

 

 이회(권율) -  이순신의 부장이자 아들, 다른 조선 수군 장수들과 마찬가리로 명량 해전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아버지  지에게 못난 임금에게 충성하지 말고 그냥 다 내던지고 고향에 돌아가 은거하자고 설득한다.

 

 줄거리

  1597년 임진왜란(선조30년),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파직당하고 한양으로 압송, 고문을 당한다. 한편  왜군은 전쟁을 더 이상 끌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하며, 뛰어난 지략과 잔혹한 성격을 가진 구루지마를 수장으로 내세우고, 참 왜군인  와키자카까지 전쟁의 첨단에 배치하면서 총력을 기울인다.  

 이렇게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던  가까스로  고문에서 살아남은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이렇게  재임명 된지 12일이 지난 후 , 회의실에서는 이순신은 그저 눈만 감은채 입을 닫고 있고, 다른 장수들 또한 눈치만 보면서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진도 벽파진에 정박 중인 조선 수군 대장선, 이순신은 정말로 임금 선조가 보낸 교지를 읽게 된다.  또한 전의를 상실한 병사,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가 남아있다. 설상가상으로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버렸다.

 드디어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의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이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선다.  12척 대 330척 심지어 대장선을 제외한 나머지 함선은 전부 뒤로 빠져있는 상황이며 숫자는 물론이고  조류를 이용하여 회포를 쏘아 최대한  많은 왜선을 격침시킨다. 조란탄을 사용해 근접한 왜선의 왜적들을 날려버린다. 누가봐도 자폭으로 보이는 상황이나 충무공은 두려움을 이겨낸 용기는 백배천배 강하다고 말하며 그것을 이루어 내기 위해선 자신이 죽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사와 다르게 대장선을 멀쩡하며 포확속에서 살아남는다. 회오리로 인한 지형의 변화로 전황이 조선군에게 유리해지고  이순신은 초요기를 올려 장수들을 부른다. 구루지마는 최대한 빠르게 함선을 돌격시키고 저격수를 보내 초요기를 올리는 것을 저지하려한다. 최후의 발악으로 이순신에게  돌격한 구루지마는 이순신에게 참수당하고 만다.

   그 처철한 투혼을 본 나머지 판옥선들도 모두 전투에 참여하고 물살이 조선 측에 유리하게 바뀐 상황에서 대장선을 위시한 판옥선들이 충파로 왜선을 박살내버린다. 전쟁을 보고 있는 노인을 판옥선의 충파를 보며 귀선 즉 거북선이 부활했다며 오열한다. 화포사격을오 왜선들을 몰아내 이렇게 명량해전은 조선의 승리로 끝난다.

   결국 명량해전에서 조선은 승리를 거두며, 이순신은 아들에게  다른 왜선을  막아준 백성들이 천행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1592년 7월 한산도 대첩을 다룬  한산(용의 출현)을 암시하고 끝이 난다.

 

  평점

 평점은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평가와 다르게  지나치게 신파적이라며  기자와 평론가에게는 좋지 못한 점 평점을  받았다. 그래서 10점 만점 평점은 다음과 같다.  관람객은 8.88. 네티즌은 8.44, 기자평론가는 6.29이다.

 

 해외반응

 한국에서 최대 관객을 이끌었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평점은 한국관람객들보다 낮은 10점 만점에  7.0(사이트 IMDb)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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